(부산=연합뉴스 시알리스가격 ) 김상현 기자 = 부산경찰청 외사과는 24일 중국에서 밀수입한 국소마취제를 이용해 남성용품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(약사법 위반 등)로 이모(61) 씨를 구속하고 김모(53.여) 시알리스 가격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밀수입한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60㎏을 460만원에 구입한 뒤 자신의 집 창고에서 알코올 등과 혼합하는 방법으로 남성용 성 보조제 1만개를 만들어 인터넷 및 통신판매를 통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.이 씨 등은 또 지난 3월 중순 자신들이 만든 남성용품을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으로 바꾼 뒤 이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.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자신들이 만든 남성용 성 보조제를 선진국 등에서 수입한 것처럼 속여 1병당 1만 비아그라 자주 먹으면 원씩 받고 팔아 모두 8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.joseph@yna.co.kr<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!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!> <저작권자(c)연합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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